GER (Gsi&Electronics&Robot)

한동안 전자쪽에 있으면서도
NPN, PNP 의 트랜지스터 차이점을 확실하게 알지 못했네요.
참.. 기초가 중요 하다라는걸 다시금 느낍니다.

NPN : Base에 High 신호가 들어 오면 스위치가 동작
PNP : Base에 Low 신호가 들어 오면 스위치가 동작

이번에 쇼핑몰 오픈을 앞두고 개발 및 작업 하는 다이를 조금 꾸며 볼까 해서 아래와같이 제작해 봤습니다.

몇가지 아이디어를 착안해서 제작을 했습니다.
#1. 납땜 인두기를 안끄고 갈때가 있다. -> 10분후에 자동으로 꺼지게 하자.
#2. 납땜을 하는 회로를 만능기판에 옮길때 조금 불편(?) -> 전용뷰어 프로그램을 제작

아래와 같이 구성해 봤습니다.
인두기, 뷰어용 모니터, 인두기 전원제어 PLC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좀 지저분하긴 하네요 ^^

납땜을 하다 보면 연기가 나는데요 가끔 숨쉴때 마시게 되죠.. -.- 헤롭습니다.
컴퓨터에서 남는 팬이 있어서 그걸로 임시로 걸쳐서 연기를 뒤로 빼주도록 했습니다. 음.. 근데 용량이 작아서.. 담에 큰거 구입해서 해야 겠어요.


이번에 제작해본 프로그램입니다.
예를 들어서 왼쪽 상단의 회로가 있을때 기존에 그냥 회로도만 보고 만능기판에 제작을 했는데 Layout를 뜬 다음에 좌우 플립 화면을 같이 분할해서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덧붙여서 납땜할 구역을 자동으로 분할해 주는 형태로 해서 좀 편하게 제작 했습니다.

PLC 공부도 할겸 인두기 자동 타이머 부분을 PLC로 구성을 했습니다.
TinyPLC를 사용해서 10분 타이머를 추가 했습니다.
전원을 ON/OFF 하기 위해서 접촉기도 달았습니다.

이번 작업을 하면서 자동화 설비에 대해서 좀 배운듯 합니다.
여기에 재료만 있다면 로봇팔을 달고 싶은데 향후 작업해서 꼭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

크리스 마스가 다가와서 트리를 작은걸 2000원대로 해서 하나 구매 했습니다.
여기에 시중에서 파는 반짝이는 LED를 달면 이쁘겠지만.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서 발진회로를 보고 이걸로 하면 되겠다고 해서
하나 제작해 봤습니다.

비안정 발진회로를 2개로 해서 만들고 LED를 4개씩 해서 4줄을 제작 했습니다.
잘모르는 관계로 발진회로하나에 LED를 4개 2줄로 했더니 조금 빈약해서.
발진회로를 두쌍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야 조금 다양한 연출이 가능할거 같아서요.
나중에 안거지만 4개 이상 안된건 9V 전원에 LED를 4개를 직렬로 연결하니.. 뭐..
당연한 결과였겠네요 ^^. 병렬로 처리 하는 방법으로 했다면 더 많은 LED를 달 수 있었겠네요.



[주저리] 원래 크리스 마스 트리용 칩이 단순하게 나와 있는걸 사이트에서 봤지만.
SND 타입으로 사는 바람에 포기하고 발진회로를 사용했습니다.

전자 벽시계의 모듈을 분해해 봤습니다.
뭐. 너무 심플하달까요.
하지만 전자석이 어떻게 만들어져 있고, 어떻게 돌리는지가 궁금해서
길거리 버려 놓은걸 밤 늦게 몰래 가서 떼어온 다음에 분해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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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개폐기 입니다.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궁금해서 한번 분해를 해보았습니다.
대단한게 있을줄 알았지만 단순하게 전자석 구조만 보이고 나머지는 접점 처리 하는 부분으로 나누어 지는거 같습니다.

설명서는 따로 존재 하지 않고, 박스 케이스의 내벽에 그려져 있더군요.
배선 설명은 아래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M이라고 되어 있는건 모터고 배선이 3가닥으로 되어 있는걸로 봐서 3상 전원을 사용한 배선도 인거 같습니다.
제가 테스트 하기 위한 배경이 없고, 교류도 만지가 무섭고 ^^
그래서 PC 전원 12V와 기본적인 전선으로 아래와 같이 배선을 해봤습니다.

테스트는 ON 스위치를 눌러도 전압이 약하기 때문에 전자석이 제대로 동작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개폐기의 위에 있는 스위치를 꾹 누르니까 전자석이 붙더군요.
그리고 나서 OFF 스위치를 누르니까 "탁" 하고 전자석이 OFF가 되는걸 확인했습니다.

좀더 제대로된 테스트를 하고 싶었지만 잘 안되더군요 ^^.
아래는 동작 동영상 입니다.